김정탁(52) 신임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나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경북 김천이 고향으로 김천고와 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고급금융과정인 서울대 ABP과정을 졸업했다.
198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김 지부장은 구미교육원 부교수, 하양지점 부지점장, 경주시지부 금융지점장, 하양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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