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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52) 농협포항시지부장은 "농가 현장 지원활동을 강화해 농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서민금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주 출신인 김 지부장은 경주고, 농협대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농협에 입사해 경북지역본부 여신관리단장·상호금융팀장, 안강지점장 등을 거쳤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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