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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이진향(32·사진) 경사가 이달 18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인권 사례 직무 모델 발표회'에서 인권보호 침해사례 부문 '성폭력 피해자 권리고지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발표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 경사는 다음 달 15일 경찰청에서 열리는 '인권발표회'에 경북지방경찰청 대표로 출전한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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