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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리면서 지역 저축은행들도 앞다퉈 예금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기준으로 대백저축은행은 연 4.1%에서 4.3%로, 엠에스저축은행은 연 4.1%에서 4.3%로, 현대스위스Ⅳ저축은행은 4.4%에서 4.6%로 각각 0.2%p 상향 조정했다. 드림저축은행은 4.3%에서 0.3%p 인상된 4.6%의 금리로 특판에 나선다.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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