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15, 16일 이틀간 지역구인 경산·청도 지역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해 공무원과 축산농민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방역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영천, 경주, 포항 등 경북도내는 물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산과 청도지역 공무원과 축산농민들이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다"면서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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