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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의회 개원 2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열린 의회'가 열렸다. 월촌초등학교 등 관내 30개 초교 어린이들이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결의문 채택안' 통과를 위해 의장석에서 도영환 의장과 함께 의정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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