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3월부터 시내버스에 교통카드 제도를 도입하고 무료환승 서비스를 한다.
시는 12일 ㈜영천교통, ㈜카드넷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내달까지 시내버스 무료환승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3월부터 좌석버스와 일반버스로 이원화돼 있는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현금기준 일반 1천20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600원으로 단일화하고 대구노선(55번, 555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영천시내버스 간 무료환승은 하차 이후 30분 이내 1회에 한해 실시할 방침이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