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 위치기반 기능구현 공개 세미나

입력 2011-01-13 14:29:55

대구 중구 골목투어 모바일앱 개발, 대구 수성구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부산 해운대구 수영구 동구 진구 영도구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경기도 관광정보 모바일 앱 개발, 광명시청 스마트폰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 도입, 성남서 판교 도서관 앱 어플 개발….

2011년 전국 각 지자체마다 펼칠 스마트폰 관련 사업들이다. 이외에도 경북도청에서 표준 모바일앱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강원 동해시는 스마트폰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전국 관공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로운 사업은 바로 스마트폰 어플이나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 관련 예산 확보와 집행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최근 중구청이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를 확보, 중기청으로부터 3년동안 연속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런 비즈니스지원센터에 들어가기를 희망하거나, 관공서의 모바일 앱 관련 프로젝트에 발주를 넣고 싶어도 뉴미디어와 관련된 비즈니스의 생태계와 기술 현주소를 모르면 불가능한 일.

매일신문사 뉴미디어본부는 19일(수)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스마트폰 어플을 좀더 스마트하게 만들어보는 위치기반 기능구현 공개 세미나를 갖는다.

주요 세션으로는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전망, 국내와 주요 LBS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연 및 전략 소개, 애플 푸시 서비스, 10분 만에 만들어보는 AR 브라우저 등이 있다.

1인 창조기업으로 비교적 행정적인 지원과 사무실 운영경비 부담이 적은 비즈니스센터에 입주를 원하거나, 대구에서 운영되는 모바일 앱센터에서 모바일이나 스마트폰 관련 앱 개발을 시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세미나이다.

세미나 후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자유토론과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무인헬기 공중전 토너먼트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매일신문 매일창업센터(http://cafe.daum.net/maeilsoho)나 본사 홈페이지(http://imaeil.com),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2270)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 문의 010-2509-4861.

최미화 뉴미디어본부장 magohalmi@msnet.co.kr

◆밥앤김의 '런치 잉글리쉬'

그야말로 점심시간을 쪼개서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이다. 늘 개설되는 정기반이 아니라 특강의 형태로 개설되는 시범 강좌이다. 대상은 영어에 관심이 있거나 영어와 놀고 싶은 직장인과 일반인 15명. 특강 형태로 투입되지만, 캐나다 교사 경력 20년의 원어민 강사 밥과 영어학 박사인 김안숙 씨가 공동으로 클래스를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낮 12시10분부터 50분까지 매일신문사 2층 매일창업센터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입금은 대구은행 069-12-001433 매일신문.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