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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백(55) 신임 칠곡소방서장은 "각종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소방공무원들이 항상 긴장하고 소방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긴급출동 119'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8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기획감찰담당, 방호담당, 방호구조과장 등을 거쳤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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