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망언 종결자' 등극…"돈 너무 많아 어디 써야 할지 몰라"

입력 2011-01-11 14:16:28

엠마왓슨 '망언 종결자' 등극…"돈 너무 많아 어디 써야 할지 몰라"

영화 헤리포터의 주연으로 많은 인기와 함께 부를 얻은 엠마왓슨이 망언 종결자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연예전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은 "나는 돈이 너무 많다.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로 망언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은 엠마왓슨은 "학비 외 가장 많은 돈을 들인 물건은 컴퓨터와 운전면허 시험을 위해 산 도요타 프리우스다"고 밝히며 검소한 생활을 내비쳤다.

엠마 왓슨은 "고향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며 "해리포터 출연 배우가 지하철을 탈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엠마 왓슨은 약 2000만 파운트 정도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0년 30세 이하 영국 갑부 중 3위에 올랐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