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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경북본부는 고객의 휴면예금을 찾아주는 '2011 소중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5년 이상 거래가 없던 휴면예금이 대상이며 계좌당 30만원 이상인 휴면예금은 고객별로 안내문을 보내고 전화 연락이나 방문 안내 등 적극적인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또 휴면예금이 휴면예금관리재단에 출연된 뒤에도 영업점에서 환급을 요청하면 휴면 예금을 돌려주기로 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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