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열(53)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은 "서로의 입장을 바꿔 이해하는 자세로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월성원자력이 되도록 노력해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원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실장은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 MBA석사과정을 밟았다.
1984년 한전에 입사, 월성원전 건설소 자재관리부와 필리핀 해외사업 근무, 월성원전 홍보관리과장, 월성원전 대외협력실 지역협력팀장 등 조직 내 주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尹 탄핵 집회 참석한 이원종 "그만 내려와라, 징그럽다"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
尹 탄핵 정국 속 여야 정당 지지율 '접전'…민주 37% vs 국힘 36.3%
공수처장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 국민들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