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모든 역사에 열차 위치 정보서비스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열차 위치 정보서비스는 고객이 도시철도역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전동차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행선안내 게시기를 통해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2월부터 대구도시철도 1호선에만 우선 시행됐다가 이번에 2호선 역사로도 확대돼 이날부터 가동됐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도 역사의 대합실에서는 운행 중인 열차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역을 포함, 전역(前驛) 5개 역사의 열차 위치와 운행 상태가 LCD 모니터에 표출된다. 또 승강장의 행선안내 게시기에도 열차의 현 위치를 포함한 전역 3개 역사의 열차 위치 정보가 제공된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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