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상용(사진) 민생경제교통과장이 4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성공 개최와 지방물가 안정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장을 받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과장은 지난해 10월 21~23일 경주에서 열린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주무담당 과장으로,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경북의 이미지를 높이고 경북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G20회원국 대표단과 외신기자들에게 세계문화유산 팸투어 및 한국 문화 체험관광을 선보여 경북의 우수문화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종합적 물가관리를 위한 토털 물가온라인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서민경제 안정도 도왔다.
이 과장은 1973년 경북 울진군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경북도 총무과, 새마을과, 회계과, 의회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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