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전지·정밀금속 프레스 부품소재 분야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일본기업 이시자키 프레스공업㈜(대표 이시자키 류조)과 경북도, 구미시는 5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시자키 류조 사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부품소재전용단지 입주(본지 4일자 10면 보도)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구미 부품소재전용단지 1만여㎡에 PC·핸드폰·자동차 부품용 화학전지캔 생산을 위해 향후 5년 간 2천620만달러를 투자하며, 고용 인원은 100여 명이다.
이시자키 류조 사장은 "구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준 경북도'구미시에 감사하며, 이번 투자가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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