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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업(51) 신임 KT경북법인사업단장은 "지역사회 IT기반 선진화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지향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경산이 고향인 김 단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경산전화국에 입사해 대구본부 사업지원국 및 사업협력단장과 대구법인사업단 컨설팅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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