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빗 신드롬 전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011년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래빗 신드롬(Rabbit Syndrome)전'을 2011년 1월 9일까지 연다.
주성준, 강상훈, 강지호, 박기훈, 조혜윤, 김민수, 김대섭, 정재용, 우병진은 토끼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다양하게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성준은 상징적 해석으로 재미있는 풍경을 선보이고 박기훈은 토끼 인형의 가면을 통해 속마음을 감춘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민수는 민화의 조형어법을 재해석한 작품을 의인화된 토끼 모습으로, 우병진은 복제화된 낯선 모습으로 토끼를 변형한다. '토끼'라는 같은 주제를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 흥미롭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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