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경북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남하를 막기 위해 27일부터 고로면 학암2리∼영천시 화북면 죽전리 구간의 도로 등 의성과 영천을 잇는 지역의 8개 도로 폐쇄 또는 차량 통제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도로 폐쇄 또는 차량 통제에 들어가는 도로는 산성면 봉림리~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소보면 내의리~의성군 비안면 도암리, 우보면 두북리~의성군 금성면 도경3리, 의흥면 수북리~의성군 가음면 순호리, 군위읍 광현리~의성군 금성면 도경1리, 고로면 낙전리~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고로면 낙전리~의성군 춘산면 옥정리 구간 등 8개 도로이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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