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laymat' 작품으로 수상 영예
작가 강병수(46) 씨가 제71회 일본 아사히국제사진콘테스트에서 'a playmat'작품(사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사히국제사진콘테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콘테스트 가운데 하나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40개국에서 8천600여점의 작품이 우편을 통해 접수된 가운데 주최측은 25일 130점을 당선작으로 발표했다.
'a playmat'는 달마초상 위에서 놀이를 하는 동자승들을 촬영한 작품으로 흑백과 컬러의 분명한 색 대비와 배경처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강병수 씨는 이 밖에도 올해 청주, 구미, 정읍, 소부리, ivi국제사진공모전 등에서 입상 및 입선을 하는 등 지역출신으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아사히사진콘테스트에서는 지역에서 한병율(사협 경산지부) 씨와 배태원(대구지부) 씨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노익기자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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