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한나라당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8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최근 만나 고령·성주군의 천연가스 배관망 구축을 요청하고 최 장관으로부터 지원하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고령·성주의 천연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역이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업"이라며 "천연가스 공급 수요는 고령군 1천800만㎥, 성주군이 1천700만㎥로 배관망이 구축되면 3만2천779가구, 1천222개의 제조업체가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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