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쥐고 통솔하다'. 승마에서 기수가 말고삐(rein)을 꽉 쥐고 말을 통제하는 데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A: The idea of going to Saturday's rock concert sounds great.
I just have to convince my dad to let me go.
B: Why do you have to get his permission?
You are sixteen, aren't you?
A: Yes, but my father had laid down the law about concerts this year.
He said that I couldn't go to a concert if I were failing any subject.
So far I'm doing poorly in History and Latin.
B: Goodness! Sue, I didn't realize your dad had such a tight rein on you.
I know your dad thinks he's a big honcho at work, but does he have to call the shots at home as well?
A: 토요일에 록 콘서트에 가는 거 근사하긴 한데 아빠한테 보내달라고 설득해 봐야해.
B: 아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넌 열여섯살이야, 안 그래?
A: 그렇긴 하지만, 요즘엔 콘서트에 대해서 엄명을 내리셨다고.
한 과목이라도 낙제를 하면 콘서트에는 못 간다고 하셨는데....
나는 이번에 역사와 라틴어가 성적이 별로 안 좋아.
B: 어머, 너희 아버지가 너를 엄하게 다루시는지는 몰랐다.
너희 아버지가 직장에서도 당신이 대장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집에서 까지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 거야?
**lay down the law : 엄호령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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