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설치 공모사업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설치 사업은 지역소재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구청은 청년창업 희망자들에게 연구 공간과 사무기기, 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해주는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로 사업에 공모했다. 이번 운영기관 선정으로 중구는 3년간 3억원의 사업비와 구비 2억여원을 더해 다음달부터 창업계획이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고 2월부터 창업교육과 컨설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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