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개관 첫 장기 이벤트로 '헬로 윈터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구미코 측은 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은 '뽀로로와 디보'를 주제로 전시장 2층에 3천402㎡ 규모의 놀이동산을 꾸며 어린이와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끌어들일 방침이다. 헬로 윈터 페스티벌에는 쿠키 캐슬, 아이스 빌리지, 슬라이드, 볼풀장, 페달보트 등 9종의 에어 바운스와 카트라이더 레이싱, 버블'낚시'쿠키클레이 체험, 꽁꽁 아이스링크장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2천원, 성인 1만원이고, 인터넷 사이트 옥션에서 예매하면 1천원씩 할인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코(054-477-8600)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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