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20일 회의실에서 과장·계장·파출소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봉화경찰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베스트 브랜드(▷도경계 및 시차제 목검문(생활안전교통과) ▷베스트 봉화 선발(경무과) ▷치안소식지 '봉화의 종소리')를 선정, 발표했다.
도경계 및 시차제 목검문을 통해 올 한 해 지난해보다 530% 늘어난 총 227명의 범법자를 검거해 도내 목검문 검거실적 1위를 차지해 지방청장 표창을 5차례 수상했다. 이로써 여행성 범죄 차단, 농·축산물 도난 예방, 각종 범인 검거 등에 성과를 냈다.
또 올해 16명을 '베스트 봉화'로 선발해 포상, 일한 만큼 평가받는 직장분위기 조성, 능동적 업무의식 고취, 자부심 고양의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봉화의 종소리'를 통해 치안정보와 시책을 홍보, 주민들과 친숙한 경찰상을 확립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규문 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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