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이달 16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 공공의료 QI(품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전국 39개 기관에서 QI 활동보고서를 제출했다.
안동의료원은 '초음파실 프로세서 개선을 통한 검사효율성 증진 및 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및 환자들에게 정확한 검사정보 제공과 친절교육을 시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현수 원장은 "최근 6-시그마 성과대회에서 대상과 Q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진료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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