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는 전공별로 최소 인원을 모집, 해당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학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대학'을 표방하며 소수 정예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한다는 것.
2011학년도 정시전형은 1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공무원사관양성계열, 보건복지계열, 컨설팅계열, 문화컨텐츠계열, 하이테크공학계열, 웰빙계열 등 6개 계열 21개학과에서 모집정원(1천302명)의 10%인 130명을 모집한다.
전문계 고교졸업자나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은 수학능력시험 성적에 관계없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100% 반영하며 저소득층과 만학도 등 사회적 배려자들을 위한 전형도 한다.
이 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두고 전국 최고수준의 장학금 지급실적을 자랑한다. 실제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대학정보공시에서 전문대학중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가장 많았다.
50여 종의 장학제도로 성적우수자 외에도 학생본인의 노력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격증 취득이나 공인 어학성적을 기준 점수 이상 취득하는 학생,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 등 학생역량에 따라 모든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학생을 위한'장애인장학금',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생활복지장학금'등 사회적 배려자들에 대한 장학금도 마련돼 있다.
취업에서도 대구미래대는 두각을 보이고 있다. '취업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을 목표로 입학에서 취업까지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후 전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적성에 맞는 전공별 취업강좌, 직장체험, 취업캠프, 취업동아리 육성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의 진로지도시스템을 갖추고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미래대학은 취업에도 강하다. 현장 맞춤형 실습실과 기자재를 갖추고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70명의 교수진이 학생의 소질과 희망직종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하기 때문.
해외취업을 위해 2011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입학전부터 중국, 일본 등지의 대학을 탐방하는 세계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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