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출자사로 최근 주가가 상승중인 삼정피앤에이가 포스코엠텍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포스코는 최근 자회사인 삼정피앤에이의 회사이름을 포스코엠텍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사명 변경안을 내년에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 머티리얼즈 테크(Materials Tech)를 뜻한다.
삼정피앤에이는 철강부원료, 첨단금속소재, 도시광산·산업폐기물 등의 자원재활용 등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비철금속 부문의 사업을 강화하는 포스코의 핵심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가 삼정피앤에이의 사명을 바꾸기로 한 것은 비철금속 및 특수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삼정피앤에이의 성격과 새로운 사명이 부합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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