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8일부터 문희아트홀서 가족영화제
연말연시를 맞아 최신 개봉영화를 가족과 함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문경시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5일간 시내 문희아트홀에서 한국예술영화관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 후원으로 문경가족영화제를 개최한다.
5일간에 걸쳐 상영될 5편의 영화는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을 수상한 '레인보우'를 비롯해, 2010 부천국제영화제 최대 화제작으로서 넷팩상을 수상한 '퍼머넌트 노바라', 제2의 워낭소리로 불리며 다큐멘터리 흥행 돌풍을 일으킨 '울지마 톤즈', 오페라 영화인 '돈조반니', 야구선수의 우정과 열정을 담은 '배터리' 등 화제작으로 현재 개봉중이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1일 2회 씩(오후 3시, 7시) 상영되며 무료 초대권은 21일부터 문희아트홀에서 배부한다. 문경시민문화회관 054)550-8391.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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