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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경언회는 올해의 '경북대 언론인상' 수상자로 조선일보 김윤곤(사진 왼쪽) 기자와 KBS 김덕재 PD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윤곤 기자는 한국편집기자협회장을 2차례 연임하면서 편집기자들의 권익옹호에 앞장섰으며, KBS 김덕재 PD는 한국PD연합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언론활동으로 경북대의 명예를 높인 공적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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