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the#)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8년만에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더샵은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했고 포스코패밀리의 핵심가치인 '고객지향'을 BI의 주된 철학으로 내세웠다.
브랜드 콘셉트는 고객의 마음을 읽는다는 의미의 '헤아림'으로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진정한 풍요를 제공하고자 하는 포스코건설의 마음을 담았다. 이에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적 기호인 '#'을 가로획과 세로획이 서로 엮여있는 직물 형상으로 표현해 한땀 한땀 정성들인 느낌을 살렸다.
또 기존 BI의 푸른 색상을 입체감이 가미된 블루 바이올렛 색상으로 교체했으며 영문 이름인 'The Sharp'을 추가해 가독성을 높였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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