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2010년 환경미술인상에 김대웅(상인중 교사), 김명삼(환경미술작가), 신재순(대구예술대 교수) 씨를 선정했다. 환경미술인상은 올 한 해 동안 미술을 통한 환경 계몽 및 환경사랑 실천 운동에 힘써 온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대웅 씨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김명삼 씨는 자원 재활용의 미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신재순 씨는 대구에 환경 미술의 중요성을 알린 점이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 KBS 대구방송총국 전시장에서 열린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