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등 35억 투자
영남대학교(총장 이효수)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에너지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영남대는 2015년 6월 말까지 국비 22억7천만원 등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태양전지 소재공정 융합대학원'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태양전지 석'박사를 양성한다. 영남대 관계자는 "융합대학원 과정은 화학공학부와 물리학과 교수진이 연합해 구성하며, 내년도에 교육과정을 개설해 2015년까지 국내 관련 기업 및 연구소에 진출할 태양전지 소재공정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융합대학원 석'박사과정은 2011학년도 29명, 2012~2015학년도 각 40명씩 총 229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위취득자에게는 정부가 발급하는 공인인증서도 주어진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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