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장관·대한상의회장상 수상
·공구·산업용품 전문유통기업 대구의 ㈜크레텍책임(대표이사 최영수·사진)이 한국유통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크레텍책임은 업체별 대상인 프랜차이즈'전문점 분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부문별 대상인 유통혁신대상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 역사 이래 최초로 2개 부문 수상이며, 지역에서 유일하다. 올해 창사 39주년을 맞은 크레텍책임은 950여 메이커, 9만여 품목을 전국 4천여 공구상사 및 유통대리점에 유통하며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04년에는 업계 최초 바코드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고 온라인주문 및 견적시스템, 마케팅영업 경영정보시스템 등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출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올해 1천840억원의 목표 매출 계획보다 15%나 초과달성했다.
최영수 대표이사는 "2010년을 보내는 시점에 귀한 상을 수상하여 기쁘다" 며 "유통은 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유통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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