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10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유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경북도, 경남도, 울산시 등 20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청도군은 주민지원사업의 실 집행률, 사업비 적정지급, 공공시설물 사후관리, 중장기사업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2011년도 특별지원비 1억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표고버섯 재배 기술지원 등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3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주변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광역적 중장기사업,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내 표고버섯재배단지를 조성해 매년 약 15억원의 버섯재배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