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7일 간경변증을 앓으며 스티로폼을 덧댄 차가운 방에서 혼자 지내는 이옥자(가명·59·여·본지 11월 24일자 10면 보도) 씨에게 1천886만7천85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씨는 "얼굴도 한 번 안 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도와주시다니 감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이웃사랑 제작팀은 7일 간경변증을 앓으며 스티로폼을 덧댄 차가운 방에서 혼자 지내는 이옥자(가명·59·여·본지 11월 24일자 10면 보도) 씨에게 1천886만7천85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씨는 "얼굴도 한 번 안 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도와주시다니 감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