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대구도심 7곳에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대구시는 밝고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기 위해 4일부터 7개소에 수목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는 6개 구역으로 구분, 테마별 빛과 예술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또 동대구역 등 역광장에 설치한 꽃조형물(L=83m)에도 작년에 이어 LED 은하수 등불(166m, 2열)을 밝혀 연말연시 축제분위기를 조성한다.
대구시는 각 구·군과 산하기관에서도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토록 했으며 상당수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도 연말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노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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