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국내외 업체와 세미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유럽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미래형 자동차 분야 투자 유치에 나섰다.
DGFEZ는 25일 오전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와 공동으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미래형 자동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BMW, 포르셰 등 유럽 자동차 브랜드와 자동차 부품 기업의 한국법인 최고경영자(CEO) 100여 명과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형 자동차 부품회사 CEO들이 참석했다.
DGFEZ는 세미나를 통해 CEO들에게 대구경북의 자동차 산업 현황과 지역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인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대구경북에 소재, 가공, 부품, 모듈, 완제품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체인이 잘 구축돼 있고 22개 공공연구기관 및 지원기관과 대학에서 쏟아지는 전문 인력이 풍부해 투자 매력도가 높은 점을 부각시켰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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