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구·경북 수험생들의 대입 수능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3만6천878명 중 2천172명이 1교시에 응시하지 않아 5.9%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 결시율 6.6%에 비해 낮아진 것이지만, 2009학년도 수능 때 5.1%보다는 높다.
경북도 전체 지원자 2만7천298명 중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이 1천559명(5.7%)으로 나타나 지난해 6.01%보다는 결시율이 낮아졌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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