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인터뷰서 "성동현이 생각나요"…정다래와 성동현 "우린 친구사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다래가 시합 후 남자친구의 이름을 말해 얼짱 스타를 좋아하던 남성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얼짱 수영스타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다래는 시합 후 인터뷰에서 "지금 누가 제일 보고 싶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부모님과 코치를 말한 후 "좋아하는 복싱 선수 성동현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정다래가 인터뷰에서 성동현을 언급하자 성동현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급격히 늘어났으며 일부 네티즌들이 성동현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남기는 등 좋지 않은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성동현은 미니홈피 대문글을 통해 "추측과 오해로 친구사이를 불편하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성동현은 현재 복싱 대표 2진에서 밴텀급으로 운동하고 있으며 2007년 제6회 세계유소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 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중이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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