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서 '담대한 도전' 주제 강의
◇양준혁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16일 경북대 합동강의실에서 '위기에 맞서는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양 씨는 홈런왕을 차지한 적은 없지만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데 최선을 다한 선수로 자신이 기억되기를 원한다"며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9월 은퇴한 양 씨는 통산타율 3할1푼6리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9년 연속 3할 타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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