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성 6개국 출신 밴드와 공연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6개국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를 이끌고 대구를 찾는다.
조윤성은 아르헨티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를 공부했고 '마르시알 솔랄'(Martial Solal) 콩쿠르(1998년 프랑스 파리)에서 동양인 최초로 입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버클리 음대, 뉴잉글랜드 음악원,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 등의 명문 음대를 거쳐 현재 미국의 MI(Musicians Institute) 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대구 공연에는 브라질 출신의 피아노 연주자 마르셀, 일본 최고의 트럼펫 주자 미쯔르, 미국 출신의 크리스 바가, 캐나다 출신의 겐지오멘, 한국의 베이시스트 김창현(백제대 교수)이 초청되었다. 스페셜 게스트로 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이 함께 무대에 선다. 053)621-6665.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