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슈가케이크로 일년을 결산해 보세요'
연말이 가까워 오면 송년 모임이나 이벤트 행사 등이 많다. 이럴 때 일반 케이크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예쁘며, 한번 배워두면 언제든지 응용할 수 있는 슈가케이크만들기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슈가케이크는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슈가 플로리스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케이크를 주로 만드는 노벨티 케이크 디자이너, 각종 사물과 소품을 만드는 모델링 케이크 등 다양하다.
슈가케이크만들기는 설탕 반죽의 경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작업 중 손이 입에 닿아도 식재료여서 안전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 어린이 창의력 향상, 특수아동의 손조작 능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이를 통하여 창업이나 부업, 취미활동, 봉사활동, 자녀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실제 지난 봄에 열린 매일신문 매일창업센터(http://cafe.daum.net/maeilsoho)의 슈가크래프트 창업반은 큰 인기를 끈 강좌였다.
26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7시에 열릴 슈가케이크만들기는 재료비 포함 3만원(포장박스까지 포함)이며 선착순 각반 20명씩 받는다. 이날 만드는 케이크는 보통 시중에서 6만원에 팔리는 케이크이다. 강사는 프랑스 에꼴르노또르 전문가 과정을 졸업한 케이크데코레이터 김정계 씨 등.
매일신문 창업센터 053)255-5001.
최미화 뉴미디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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