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56) 신임 상주 부시장은 "상주가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농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 삼척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1980년 7급 공채로 포항시에 발을 디뎌 199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경시 민방위과장,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운영과장 등을 거치고 2005년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경북도 문화예술산업·문화재·관광산업·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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