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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계열 하이투자증권 대구지점이 10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 요아킴빌딩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대구지점은 기존 자리에서 바로 옆 건물로 옮겨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매장 내부도 훨씬 커지고 고급스러워졌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지점 이전으로 고급스러운 객장 환경에서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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