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감독:김민석
출연:강동원, 고수, 정은채
등급:15세 관람가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조연출 출신인 신인 감독 김민석의 독특한 소재의 스릴러. 초능력자(강동원)의 능력이 유독 평범한 청년 임규남(고수)에게만 통하지 않자 초능력자가 규남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바로 규남이다.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긴다. 그날부터 초인은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망친 초인을 쫓기 시작한다. 감독은 초능력자를 절름발이로 설정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조연으로 출연시키는 등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상영시간 114분.
※언스토퍼블
감독:토니 스콧
출연:덴젤 워싱턴, 크리스 파인
등급:12세 관람가
미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철도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액션 스릴러. 베테랑 기관사 프랭크(덴젤 워싱턴)와 신참 윌(크리스 파인)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같은 시각, 폭발성 화물이 실린 '777호'기를 다른 선로로 옮기라는 지시가 내려지지만 정비공의 부주의로 이 기관차는 승무원 하나도 없이 엔진에 시동이 걸려 운행을 시작하고 곧이어 엄청난 굉음과 함께 통제 불능의 폭주를 시작한다. 순식간에 시속 100㎞로 달리는 거대한 폭탄 괴물로 변해버린 폭주 기관차. 곧 있으면 도심을 관통하고 막대한 재난을 피할 수 없다. 그 순간, 같은 선로를 달리던 프랭크와 윌은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의 방법을 감행한다. 액션 영화의 대가 토니 스콧의 연출작답게 시종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상영시간 9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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