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8일 매일신문사 연중기획 시리즈 '이웃사랑'에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대구은행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인'사랑의 온도계'를 통해 모은 것이다. 대구은행 성무용 인사부장은 "이웃사랑에 등장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대구은행이 외면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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