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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개''어머니의 마음' 등과 같은 아름다운 노래들을 남긴 작곡가 이흥렬(사진)의 30주기 추모 음악회가 11일 오후 7시 30분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다.
한용희 교수가 이끄는 합창단이 이흥렬의 가곡들을 들려주고 그의 두 아들 이영조 국립한국예술영재학교 원장(2남)과 이영수 영남대 작곡과 교수(4남)의 작품도 연주되는 3부자 음악회로 마련된다.
017-508-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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