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세상] 샤이니 종현·청순 글래머 신세경 '열애'

입력 2010-11-04 14:23:28

▶샤이니 종현과 배우 신세경이 함께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달 27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한 달 전부터 만남을 시작해 현재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21tp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8월 말 지인들의 모임에 우연히 동석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한지질학회 추계학술 발표회에서 백두산의 분화 징후가 뚜렷하고 그 규모는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배 정도 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7일 부산대 윤성효 교수와 이정현 교수는 논문을 통해 백두산 천지 아래 2~5㎞ 지점에서 화산 지진이 증가한 점 등을 들어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경고했다.

▶탤런트 이아현이 지난달 26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둘째 딸 유라를 입양한 사연을 눈물로 고백했다. 이날 이아현은 "첫 결혼에서 실패한 후 언니와 함께 어린이 병원에 자원봉사하며 입양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현재의 남편과 시험관 아기를 시도했었으나 그 고통스러움을 참을 수 없어 결국 입양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가 지난달 29일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Oh'와 신곡 '훗'으로 축하공연 무대를 펼쳤으나 썰렁한 반응에 굴욕을 당했다. 소녀시대의 공연을 관람하는 남자 배우들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이 "오늘은 우리 남자 배우들이 너무 몰입해서 한 곳만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고 분위기를 순화시켰다.

▶배우 윤손하가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입고 골반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로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도망자 Plan.B'의 촬영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드라마 대본 수정이 불가피해져 극중 윤손하가 맡은 황미진의 퇴장은 시청자가 납득할만한 극적인 방법으로 이뤄진다고 해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그맨 허경환이 지난달 28일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평소 배다해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다해는 허경환의 고백에 "개그콘서트 보러 많이 갔는데, 지금보니 실물이 더 잘 생겼다"고 화답했다.

▶지난달 27일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페이스 월드매치'에서 전세계 이상형 1위를 차지한 남녀의 프로필이 공개돼 화제다. 전 세계 서비스 이용자 15만 명 가운데 랭킹과 팔로어 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제1대 '핫 페이스'로 여성은 김창조, 남성은 이한국 씨가 차지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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