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교통여건 좋아…세제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
"땅 값 저렴하고, 각종 인센티브에다 개발 잠재력도 높아 투자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지난달 29일부터 분양에 나선 성주일반산업단지가 초기부터 분양문의가 쇄도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구와 인접한 산업단지 가운데 파격적인 3.3㎡(1평)당 3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나들목(IC)에서 5분, 경부고속도로 왜관나들목에서 10분 거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공단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입지지원 보조금, 이전보조금, 고용보조금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감면(5년간 50%)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어 기업체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데다, 우량기업 유치에 최고 2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어 주민들까지 기업유치 활동에 한몫을 하고 있다.
성주읍 금산·예산·학산리 일원에 85만1천665㎡ 규모의 성주일반산업단지는 성주군이 기업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증가에 주력,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명품 지역을 만들기 위해 조성하는 산업단지이다. 이 단지에는 전기·전자, 조립금속,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며, 내년 12월 말 토지사용이 가능하며 2012년 6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김항곤 군수는 "오는 2012년 기반시설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성주일반산업단지는 5천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3천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성주에 투자하는 기업인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4)930-6446~7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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