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봉사·음주운전 근절 추진
김병수(45·사진) 영주경찰서장이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서장은 그동안 명품치안을 펼쳐 2010년 상반기 경찰서장 평가에서 24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중증장애시설과 복지시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 오래되고 협소한 청사 이전을 위해 영주시로부터 예산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Zero 1450일 달성'을 추진했다. 특히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지팡이, 야광모자, 야광태클을 배포하는 등 인구 10만 명당 주요범죄 발생률 감소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냈다.
김 서장은 "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펼친 치안행정의 성과"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치안행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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